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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영화 줄거리 결말 명대사 평점 후기

by 리코1004 2023. 6. 26.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영화 줄거리 결말

이 영화는 2012년 개봉한 대만의 멜로, 로맨스 작품입니다. 대만 영화지만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그 시절 첫사랑 이야기입니다. 학교 대표 얼간이 커징텅과 친구들은 최고의 모범생 션자이를 좋아합니다. 수업 도중 사고를 친 커징텅은 션자이의 감시를 받게 되고 둘은 점점 가까워집니다. 션자이에 대한 마음의 커진 커징텅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고백을 하지만 션자이는 대답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15년이 지난 후, 두 사람은 다시 만나게 됩니다. 과연 그 시절 션자이와 커징텅은 같은 마음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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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영화 줄거리 결말

학교 대표 문제아 커징텅은 17살입니다. 쉬보춘, 아허, 라오차오, 라요잉홍은 커징텅의 고등학교 같은 반 사고뭉치 친구들입니다. 이들은 최고의 모범생인 션자이를 좋아합니다. 커징텅은 매일 사고만 치다가 션자이의 특별한 감시를 받게 되기 시작합니다. 션자이의 자리는 커징텅의 뒷자리입니다. 어느 날 션자이는 교과서를 깜빡하고 안가져왔습니다. 커징텅은 자신의 교과를 션자이에게 건네줍니다. 그리고 그녀 대신 의자를 들고 벌을 섭니다. 커징텅의 교과서엔 션자이에 대한 낙서가 적혀있었습니다. '잘난 체만 안 하면 션자이는 귀여운 구석이 있다.' 그녀는 이 문구를 발견하고 환한 미소를 짓습니다. 션자이는 커징텅이 공부를 하길 바라합니다. 매일 그에게 수학 문제를 내주며 그의 공부를 도와줍니다. 둘은 그렇게 친해지기 시작합니다. 다음 시험 성적에 따라 둘은 내기를 하게 됩니다. '커징텅이 지면 빡빡이로 머리 밀기' vs '션자이가 지면 머리 묶기' 내기는 션자이가 이깁니다. 커징텅은 머리를 밀게 됩니다. 그러나 션자이도 머리를 묶습니다. 대학 입학을 앞두고 친구들은 함께 졸업 여행을 떠납니다. 각자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둘의 학교는 떨어져 있지만 계속 연락하며 지냅니다. 매일 밤 전화를 하며 마음을 키워나갑니다. 그리고 첫 크리스마스 때 타이베이로 놀러 갑니다. 둘은 소원을 적은 풍등을 날립니다. 커징텅은 션자이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합니다. 션자이도 커징텅을 좋아했지만 그 마음을 결국 표현하지 못하고 싸우게 됩니다. 그러나 결국 서로의 마음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엇갈리게 됩니다. 2년의 시간이 흐른 후, 타이베이에 지진이 일어나게 됩니다. 커징텅은 션자이가 걱정되어 먼저 연락을 하게 됩니다. 션자이는 커징텅에게 자신을 좋아해 줘서 고맙다고 말합니다. 15년이 지난 후, 32살 되던 해 션자이와 커징텅은 다시 만나게 됩니다. 션자이의 결혼식이었습니다. 커징텅은 하객으로 앉아 그녀의 행복을 빌어줍니다.

명대사

션자이는"성장하는 동안 가장 잔인한 것은 여학생은 남학생보다 성숙하며, 그 성숙함을 견뎌낼 남학생은 없다."라는 말을 합니다. 션자이와 커징텅은 서로의 추억을 공유하며 달달한 전화통화를 하던 중, "사람들은 그러지... 사랑은 알듯말듯 한 순간이 가장 아름답다고..."라고 션자이가 말합니다. 션자이는 커징텅에게 "그때 날 좋아해 줘서 고마워.", 커징텅은 션자이에게 "나도 그때 널 좋아했던 내가 좋아."라는 말을 주고받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루어지지 않은 첫사랑의 아련함을 느끼게 해주는 장면이었습니다. 션자이의 결혼식에서 친구들은 "내가 좋아한 여자가 다른 남자와 영원히 행복하길 빌어준다는 건 절대 불가능한 일이야"라는 말을 합니다. 그리고 커징텅은 션자이를 보며 생각합니다. "내 생각이 틀렸다. 정말 정말 좋아하는 여자라면 누군가 그녀를 아끼고 사랑해 주면 그녀가 영원히 행복하길 진심으로 빌어주게 된다." 이 한 마디를 하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평점 후기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네이버 관람객 평점 9.08로 10대 남성들에게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습니다. 가장 빛나고, 가장 아름답고, 두려울 게 없던 시절을 배경으로 하여 우리의 학창시절, 대학시절, 첫사랑 시절을 모두 떠올리게 하는 영화입니다. 다시 돌아가고 싶지만 돌아갈 수 없는 청춘의 학창 시절을 그리워하게 하는 영화였습니다. 션자이를 좋아하는 커징텅의 마음이 정말 순수하며, 둘의 풋풋하면서 설레는 장면들이 많아 첫사랑의 감정을 떠올리게 해 주었습니다. 둘의 사랑이 이루어지지는 못했지만 그래서 더 아련한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사랑은 타이밍이라는 말을 떠올리게 하는 영화였습니다. 많은 명대사로 유명한 영화인만큼 감동적인 말들이 많아 다시 보게 되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모두 좋았던 옛 지난날들의 추억들을 떠올려보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