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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미 비포 유 줄거리 결말 평점 후기 인간의 존엄사

by 리코1004 2023. 6. 22.

영화 미 비 포 유 줄거리 결말 평점 후기 인간의 존엄사

미 비포 유는 2016년 개봉한 미국의 멜로, 로맨스 영화입니다. 한순간 불의의 사고로 불구가 된 남성과 그의 간병인이 된 한 여성의 로맨스와 삶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죽음을 스스로 선택하는 존엄사에 대하여 의미 있는 메시지가 담긴 영미문학소설입니다.

루이자는 6년 동안 일하던 카페가 문을 닫아 실업자가 됩니다. 새 직장을 찾던 중 젊은 사업가였던 전신마비 환자 윌의 6개월 임시 간병인이 됩니다. 루이자는 우스꽝스러운 옷을 입고 썰렁한 농담들을 하며 속마음을 그대로 드러냅니다. 윌은 그런 그녀가 신경 쓰입니다. 그녀는 자신을 바보로 보듯 두 살짜리처럼 취급하는 윌이 치사하게 느껴집니다. 그렇게 둘은 서로의 인생을 향해 차츰 걸어 들어갑니다. 돈과 마음을 뺏기 위해 서로를 속고 속이는 루이자와 윌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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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비포 유

영화 미 비포 유 줄거리 결말

루이자는 6년 동안 일해온 카페가 문을 닫게 되면서 하루아침에 실업자가 됩니다. 그녀의 아버지가 직장을 잃고, 동생이 아이를 낳으면서 집에서 유일하게 일을 할 수 있는 가장이 됩니다. 동생이 다시 대학을 다니고 싶어 해 동생의 학비를 벌기 위해서 보수가 짭짤한 일자리를 찾게 됩니다. 그녀는 전신마비 장애인 간병인 일에 지원하게 됩니다. 루이자가 돌봐야 하는 사람은 윌입니다. 그는 금수저에 잘생긴 외모를 가졌으며, 잘 나가는 사업가였습니다. 그런데 교통사고로 사지가 마비가 된 뒤 냉소적인 성격으로 변하게 되었으며 삶에 대해 비관적인 사람입니다. 그녀는 윌을 돕는 일을 시작하게 되는데, 시종일관 비꼬는 말들과 세상 모든 것에 불만투성이인 그에게 불만을 가지게 됩니다. 그러나 급여가 높아 6개월은 버티기로 결심합니다. 루이자는 윌의 짜증에 대해 솔직하게 불쾌감을 표현합니다. 그리고 윌에게 6개월을 억지로 버틸 거라고 선언합니다. 윌이 루이자에게 까칠하게 대했던 것은 자신의 대한 존중이 아니라 자신을 향한 동정심이라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함께 6개월 동안 여러 일들이 생기면서 두 사람은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합니다. 서로에게 빠져들게 되며 연인의 사이로 발전합니다. 루이자는 이 상황을 힘들어하는 윌에게 살아갈 가치를 말해주었고, 윌은 조금씩 그녀의 마음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윌은 루이자를 만나기 전까지 휠체어를 탄 채로는 나가기도 싫어했습니다. 그러나 루이자는 그를 정원으로, 집 밖으로, 다른 세상으로 데리고 나가며 함께 행복한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윌은 예전의 모습에서 벗어나 웃음과 삶의 행복을 찾게 됩니다. 루이자는 어른스러운 감정에 익숙해지게 됩니다. 이는 그녀의 변화하는 옷차림에서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윌의 건강 상태가 더욱 악화되어 두 사람은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그 여행에서 윌은 자신의존엄사 이야기를 꺼내며 루이자에게 자신 때문에 인생의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말합니다. 윌은 유능하고 활동적이며 자존심이 넘쳤던 몸이었지만, 평생 남의 도움 없이 혼자서의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평생 그녀에게 의지해야만 하는 운명이었습니다. 루이자는 윌을 설득해보려 하지만 그 비참함을 견딜 수 없었던 윌을 막지 못하였습니다. 그런 윌에게 상처받은 루이자는 여행에서 돌아와 남은 급여도 받지 않은 채 윌의 곁을 떠나게 됩니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 윌의 마지막을 위해 두 사람은 함께 스위스로 향하게 됩니다. 윌은 루이자에게 작별 인사를 건넨 뒤, 마지막 순간은 가족들과 보내게 되며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윌은 루이자에게 하고 싶은 일을 하길 바란다며 유산을 남깁니다. 루이자는 그의 유산으로 고향인 파리로 떠나게 됩니다. 어느덧, 계절이 바뀌고 루이자는 윌이 남겨둔 편지를 읽으면서 영화는 마치게 됩니다.

평점 후기

영화 '미 비포 유'는 네이버 관람객 평점 8.78로 높은 평점을 받았습니다. 감상포인트에서 스토리가 100퍼센트를 차지했습니다. 그 이유는 존엄사를 잘 표현한 영화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윌 또한 사랑하는 여자인 루이자와 평생 함께하고 싶었겠지만 그녀의 행복을 위해서 존엄사를 선택했다는 점이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습니다. 윌은 사랑에 대한 깊은 배려를 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삶의 끝자락을 밝혀준 루이자가 찬란하고 행복하게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누군가에게 의지해야만 했던 그는 사랑하는 여자와 가족, 그 누구에게도 짐이 되고 싶지 않았을 것입니다. 윌의 선택도 안타까웠지만 윌의 부모님 또한 가슴을 아프게 만들었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아들의 절망을 이해해 주었고, 어머니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행복하기를 바라며 그의 선택의 따라주었습니다. 건강과 삶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영화였습니다. 이 영화를 통해 인간의 존엄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인간의 존엄사

존엄사란 인간으로서 지녀야 할 최소한의 품위를 지키면서 죽을 수 있게 하는 행위를 뜻합니다. 의사는 환자의 동의 없이 원칙적으로 치료 행위를 할 수 없다는 것으로, 소극적 안락사라고도 합니다. 회복 가능성이 없는 환자가 자기 삶의 결정권을 행사할 수 있는 권리로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허용되지 않습니다. 스위스는 안락사를 허용할 뿐 아니라 외국인에게도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최근에근 미국의 캘리포니아, 캐나다, 네덜란드, 호주의 빅토리아 주 등이 안락사를허용하고 있으며 안락사를 허용하고 있는 국가 또한 점점 늘어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인간을 더욱 고통스럽게 하는 것은 죽음보다 지속적인 고통과 박탈감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반대로 인간을 행복하게 만드는 가장 강력한 동기는 자율성이라고 합니다. 통제에서 벗어나 스스로 선택할 수 있고 자율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윌은 최소한의 자율성도 잃어버린 채 삶을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희망이 없는 내일을 매일 살아야하는 것 또한 두려움입니다. 윌은 모든 고통을 끊어내고 편안해지고 싶다는 마음에서 죽음을 택했을 것입니다. 윌에게는 살아있는 것 자체가 고통이었기 때문입니다. 자기 삶에 대한 결정권은 자기 자신에게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